3주차 회고
벌써 챌린지 3주차가 지나갔다..! 같이 공부한 캠퍼들도 비슷하게 느낀 것 같은데 가장 시간이 빠르게 흘렀던 주였다. 1,2주차와 다르게 3주차는 개선을 위한 날이 있었기에 더더욱 그렇게 느꼈던 것 같다.
이번주는 2개의 미션이 있었는데 하나는 혼자 해결해야 했고 다른 하나는 짝과 같이 해결해야 했다. 근데..ㅋㅋ 혼자 하는 미션이 정말 너무 어려웠다 .. 챌린지 3주차까지 중에 가장 어려웠냐? 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지만 혼자 해결해야 했던 미션 중에는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 아무래도 잘 모르는 개념에 대한 미션이라 그렇게 느꼈다.
2주차에 아쉬웠던, 개선하고자 했던 점을 생각해본다면
1. 학습한 것을 정리&기록하는 것의 미흡함
2. 미션을 해결하며 거치는 단계 별 시간관리
이 정도 인 것 같다.
2주차에 도전하고자 했던 것은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학습의 max 시간을 정해두는 일이었다. 학습하는 시간을 1.5~2시간 정도로 제한을 두고자 했고 그렇게 했을 때 어느 정도 이해가 된 상태로 설계로 넘어갈 수 있었다. 이건 아주 잘한 선택이다! 그 후로 설계에도 시간 제한을 두어 보자고 생각했는데 설계는 탄탄한게 좋긴 했다 ..ㅎㅎ
3주차가 끝난 지금 봤을 때 학습&회고 기록은 여전히 잘 못했다. 학습 기록도 밀리고 회고도 밀렸다 ..ㅜㅜ 개선하고자 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개선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슬프다🥲
회고를 쓰지 않은 2주차에 대해..
2주차에는 회고를 쓰지 않았지만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기도 했고 내가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니 기가 죽기도 했다. 매일매일 미션에 치여서 하루를 보내다보니 조금 미뤄두었던 학습 정리나 회고는 거의 쓰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현실을 깨닫고 슬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3주차에도 아쉬운게 많다. 개선하지 못한 점이 많은데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버렸고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아쉽다. 챌린지가 끝났을 때 성장한 개발자가 되어있겠다던 나의 목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금요일에 바로 이번주 회고를 쓰고있다. 회고를 쓰는 법은 잘 몰라서 거의 일기처럼 쓰고있지만 나중에 다시 읽었을 때 그때의 감정을 알 수 있도록 일기처럼 적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지난 3주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마지막 4주차의 다짐과 함께 3주차 회고를 끝낸다.
4주차에 도전할 것!
1. 하루를 마무리 하기 30분 전에 회고 간단히 쓰기
2. 학습할 때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기
3. 학습한 것 정리하고 블로그에 올리기 (밀리지 않기)
목표가 왜 다 기록인지 모르겠지만 이게 나의 챌린지 목표니까..! 마지막 4주차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마크다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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